달려라, 시민프레스센터!

시민프레스센터는 ‘시민의 눈으로 올림픽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주류 미디어와 다른 목소리,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목표액 3,000,000원 중 26%
  • 800,000원
  • 17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18-03-31에 종료되었습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후원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시민프레스센터입니다! 
지난 4월 20일(금) 저녁에 활동 보고회겸 시민프레스센터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두 달여 동안
중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재미있게 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물인 ‘신문’도 나왔구요!(모아주신 후원금은 모두 신문발행에 사용하였습니다.)

시민프레스센터는 활동이 끝났습니다
이후 활동은 없습니다! 
다만! 
한달에 한번씩 ‘지역언론’ 이라는 주제로 관심있는 분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민프레스센터를 하면서 경험한 것들을 잘 전달하고 녹여내면서 진지한(?) 모임으로 가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러면 저도 이게 마지막 글입니다! 
보고 싶을 거에요 ㅠㅠ(또 만나요)

아! 
혹시 시민프레스센터 신문을 원하시면
2018press@gmail.com 또는 메세지로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강릉에 사시는 분들은 
카페남문동 지하에 위치한 ‘이와’에서 가져가세요!

그럼. 이만:-)

  • 2018/02/28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물었다] 올림픽에 대한 생각들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올림픽은 무엇일까요?

    강릉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에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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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4 [시민기자칼럼]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인사 한마디!"

    "자원봉사자 일은 단순히 흥미와 호기심만으로 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이번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은 한 달간 해야 할 일은 많고 날씨는 추우며 아르바이트처럼 따로 급여가 있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우리 어머니를 포함해 많은 자원봉사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도 꿋꿋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아직 어머니가 자원봉사자 일을 하시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된다자원봉사자들도 일하는 만큼의 급여나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자발적으로 웃으며 나가시는 어머니를 말리기는 힘들 것 같다누구든 올림픽을 보기 위해 간다면 많은 자원봉사자를 볼 수 있을 것이다그분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따뜻한 인사 한마디 건네는 것이 어떨까?"

    (사진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넘어가요~)

     전문 보기 http://blog.naver.com/2018press_/221214856204

  • 2018/02/24 이치무라 미사코, 쿄고쿠 노리코 인터뷰

    도쿄올림픽반대모임(反五輪の会), 2020 올림픽 재해 거부 연락회 두 단체에서 활동가분들께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강릉에 오셨습니다.

    "나가노(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도 정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환경파괴, 주민배제, 새롭게 설립된 시설 예산의 빚을 갚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나가노 올림픽 때 산을 파괴해서 스키 점프장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거의 쓰이지 않아 폐쇄 되었습니다. 콘크리트 산이 남았을 뿐이에요.(올림픽이) 끝난 뒤에 지역은 쇠퇴해버렸어요."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2018/02/22 [시민기자칼럼] "나도 결혼하고 싶습니다"

    시민기자칼럼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올림픽으로 인한 집값 문제, 강릉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

    (사진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넘어가요~)

    "강릉 아파트 중 2002년에 건축한 솔올지구 교3주공아파트는 올림픽 발표 전인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매가격이 최저 7천만 원에서 최고 9천만 원이었다. 올림픽 발표 후 5개월 뒤인 2011년 12월에는 최저 1억1천만 원, 최고 1억4천5백만 원으로 급상승했다. 처제가 결혼하는 해인 2013년 5월에는 매매가격이 1억 4천만 원, 전세는 거의 없었다. 20대 신혼부부가 반전세에 살면서 보증금과 월세를 부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교3주공아파트 매매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7년 12월에는 최고 1억9천만 원까지 올랐다. 현재는 1억 7천만 원 정도에서 매매가격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전문 보기 https://blog.naver.com/2018press_/221212510962

  • 2018/02/21 시민프레스센터, 방송 탔어요~

    오늘 '핫라인 강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시민프레스센터 취재팀장을 맡고 계신 주홍님께서 하셨는데요
    직접 나오신건 아니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출연하셨습니다!

    한번 보시죠!

    "시민의 눈으로 올림픽을 바라보다"

    (영상출처 : CJ헬로강원 영동방송(강릉)_핫라인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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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함에 대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성화봉송부터 개막식, 매일 치러지는 경기이야기로  모든언론이 뜨겁습니다. 평화올림픽, 문화올림픽, 상찬의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시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시민의, 올림픽을 기록하다시민프레스센터입니다.

1. 시민프레스센터 제안배경

1) 기록의 측면

사전에서 '기록'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이라고 정리한다. 지나온 역사를 평가하고 반성하고 보완해서 나아갈 수 있는 건, 그 시대를 살아간 누군가가 그 시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강릉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모로 커다란 '사건'이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이야기, 혹은 후대에 남겨야 할 이야기는 아무도 기록하지 않는다. 주류 언론에서는 경기 내용과 결과, 그에 따른 산술적 평가만을 보도한다. 이에 시민프레스센터에서는 주류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는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러냄으로써 어떤 형태로든 변화를 맞이할 강릉의 이야기를 말이다.

2) 지역적 측면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선수와 이해관계자가 강릉에 온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각 해당 기관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건 강릉에 살아가는 시민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그 어디에도 강릉 시민은 없다. 지역에서 벌어질 커다란 '사건'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할 시민이 객체로 밀려나버린 거다. 시민프레스센터의 문제의식은 여기에 있다.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해보자는 거다. 시민의 눈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결과물을 토대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강릉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2. 시민프레스센터 활동계획(안)

1) 온라인(페이스북/인스타/유튜브/블로그)

- 해시태그 달기(#시민프레스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sns 계정을 통해 공유한다.

- 취재팀의 기사와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고, 동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페이스북과 인스타를 통해 확산한다.

2) 취재팀(신문/동영상/사진/다큐)

-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신문을 발행하여 배포한다.

- 취재팀은 협업을 기본으로 하되 독립적인 작업을 수행한다.

- 영상기록팀을 운영하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3) 지역언론(실험/지속성)

- 서울이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이슈를 정직하게 담아내고 분석하는 지역언론으로 가기 위한 실험

 

3. 시민프레스센터 참여방법

1) '#시민프레스센터'를 달아주세요

- 여러분이 사용하는 sns에 해시태그(#시민프레스센터)를 달아주세요

- 해시태그를 단 문서와 사진을 취합해 공유하고 아카이빙합니다

2) 취재팀에 참여해 주세요

- 보도, 사진, 영상으로 올림픽을 기록하는 취재팀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메일(2018press@gmail.com)이나 전화(033-641-2835)로 문의해 주세요

- 취재한 내용은 올림픽을 마친 후 신문으로 인쇄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4. 시민프레스센터 sns

Twitter ► https://twitter.com/2018press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publicpresscenter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2018_citizenpress 
Youtube ► https://youtu.be/nSVFjF0eWc4

 

 

 

 

시민프레스센터

시민프레스센터

“시민의 눈, 올림픽을 기록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한 ‘2018 시민프레스센터’는 주류언론에서 주목하지 않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숨은 이야기를 시민의 눈으로 취재하고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가 아닌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후원자들의 한마디

  • 이혜림 : 달려라 시민프레스센터!
  • 강릉생명의숲 : 시민프레스센터를 응원합니다!
  • 김태희 : 이것이 진정한 언론!
  • 성공회강릉교회 : 수고하세요
  • 김현경 : 마지막까지 화이팅~!
  • momo : 응원합니다~!
  • 김주현 : 행복한 시작을 알릴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 김주민 :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화이팅이에요^^
  • 김영남 : 응원합니다!
  • 반영숙 : 강릉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줄 시민프레스센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