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서울인권영화제
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서울인권영화제입니다. 2015년 20회 서울인권영화제는 5월 15일-17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지하 다목적홀 에서 열립니다 서울인권영화제 함께 만들어요!
- 목표액 9,000,000원 중 13%
- 1,175,000원
- 30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15-06-01에 종료되었습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20회 서울인권영화제를 치룬 빚은, 2016년 8월이 되어서야 다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 20회 서울인권영화제<기억, 하다>를 치룬 빚은, 2016년 8월이 되어서야 다 갚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회 서울인권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3000여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그 중 소셜펀치를 통해 영화제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후원금(1,175,000원)은
자원활동가의 활동비 중 현장 점심, 저녁 식사비로 740,300원,
나머지 434,700원은 상영시설(총 1400여만원)을 준비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출내역은 서울인권영화제 정기후원활동가님들에게 이메일을 통하여 발송되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를 지지해주시고 후원으로 함께 만들어주심에 항상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인권영화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20회 서울인권영화제
<기억, 하다>
기억
고통스러워 잊고 싶기만 한 기억도 있고, 온전히 ‘너’의 이야기로 여겨 외면하고 싶은 기억도 있습니다. 이때의 기억들은 ‘나’만의 기억이거나, ‘너’만의 기억입니다. 그리고 그런 혼자만의 기억들은 점점 흐려지다 잊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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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떤 기억들은 분명히 이대로 잊어서는 안 되거나, 또는 도저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억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렇게 기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기억”과 “하다” 사이의 쉼표는 기억을 선택하고, 그 기억을 하는 방식을 생각하고, 그렇게 기억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사유하기 위한 시간과 공간으로서의 쉼입니다.
기억, 하다
2014년 4월 16일을, 후쿠시마와 밀양을, 혐오에 저항하는, 자본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그리고 다른 수많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충분히 기억하고 있습니까? 기억이 단지 한 사람만의, 몇 사람만의 기억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억을 만들고 공유하고, 그로써 더 큰 행동을 만들도록.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들을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20회 서울인권영화제 “기억, 하다”는 인권영화가 기억을 위한 쉼표를 만들 수 있는 행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울인권영화제 20주년을 맞아 이번 영화제가 이제까지의 영화제들을 위한 쉼표도 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그리고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서울인권영화제가 사람들과 함께 한 인권영화들도 역시 그 쉼표를 만들어 왔기를 소망합니다.
20회 서울인권영화제<기억, 하다>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20회 서울인권영화제는 2015년 5월 15일(금)~17일(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야외)+다목적홀(지하)에서 3일동안 열립니다. 올 해 역시 야외상영과 실내상영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20회 서울인권영화제에서는 수많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나만의 기억, 너만의 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우리의 기억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들을 더 많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영화가 '기억'을 위한 '쉼표'를 만들 수 있는 '행동'이 되기를 바라며, 20주년을 맞아 이번 영화제가 이제까지의 영화제들을 위한 쉼표도 될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서울인권영화제 20주년, 함께 축하해주세요!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 첫 번째 개막 이후 어느덧 스무 번째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스무 번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영화제의 기반이 되는 단체,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의 모습 등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었지요.
그러나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인권 감수성의 확산을 위해, 소수자들의 인권을 되짚어보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하는 영화제의 오롯한 가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변함없이 영화제를 지지해주시고 연대해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번 서울인권영화제 20주년을 맞아 여러분과 영화제에 대한 기억을 나누며 함께 축하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 서울인권영화제는 어떤 모습인가요?
처음 만난 건 언제였나요?
스무 번째 개막을 앞둔 서울인권영화제에 대한 기억, 응원 메시지, 그리고 그 외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적어주세요. 여러분께서 나눠주신 힘나는 이야기들은 20회 서울인권영화제 해설책자에 실리게 됩니다:)
긴 글, 짧은 글, 모두 대 환영입니다 *^^*
(앗, 5월 6일까지 모아서 해설책자에 실으려 하니, 그 전까지 꼭 부탁드려요~)
그럼 여러분의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메시지 남기기- 링크 ▷▶▷▶ http://goo.gl/forms/M56FEF5ZGE
후원활동가가 없다면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힘든 상황 입니다.
한 해 서울인권영화제를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아끼고, 아껴! 약 3,500만 원입니다. 독립 세 번째 해를 맞는 2015년 20회 서울인권영화제는 매우 적은 재정을 기반으로 진행하게되어 4일에서 3일로 기간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20회 서울인권영화제를 만나기 위해 후원활동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소셜펀치에 9백만원을 만들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라봅니다. 영화제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인권영화제가 무사히 열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부 지원 No! 기업 후원 No! No! No!
인권운동으로서 흔들림 없는 서울인권영화제가 되기 위해 받지 않는 것들입니다. 인권운동은 모든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지켜야 합니다. 인권운동은 자본과 권력에 휘둘려 어지러움증을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인권영화를 상영하면서,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들의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서울인권영화제의 운동을 동의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무료상영의 원칙! 사람은 누구나 VIP 입니다!
누구나 관객석의 주인입니다. 입장·관람료 없습니다. 개막식 등 부대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무료상영입니다. VIP석도 없습니다. '인권영화'는 '누구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빈곤한 사람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장애인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성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소수자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청소년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차별 없는 자리, 바로! 여러분의 자리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접근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영하는 모든 국내작에도 한글자막을 넣어 상영합니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문자통역 또는 수화통역을 합니다. 20회부터는 장애인인권 관련 상영작과 개막작, 폐막작에 수화통역 영상이 들어갑니다. 또한, 경사로 등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여덟 번째 거리상영
상영관을 찾지 못해 여덟 해 째, 거리상영을 이어갑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1996년부터 사전검열을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위해 무료로 상영하는 비영리 영화제입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국가 행정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명백한 사전 검열로 판단하고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인권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영관을 대관하지 못하여, 거리 광장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영화를 상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국가 행정기관(영상물등급분류위원회)으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기 위하여 사전에 영화 표현물을 제출하여 행정권이 주체가 된 사전심사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영비법 29조, 45조, 94조) 만약,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영화를 상영할 경우 '누구든지' 관련 법률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상영등급분류 예외 규정으로 "상영등급분류면제추천"(영비법 29조1항 2호)이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 행정기관(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상영등급분류'를 면제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추천은 모호하고 포괄적으로 위임하고 있어 추천권행사 여부에 대한 권한 남용의 우려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만드는 서울인권영화제! 200명의 새로운 정기후원활동가!!
매년 영화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안정화가 절실합니다. 상임활동가와 자원활동가 그리고 후원활동가가가 영화제를 더욱 튼튼히 지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올해 목표인 200명!!명의 정기 후원활동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제의 딴딴한 기둥이 되어주세요!!
▷▶▷▶▷▶정기 후원하러 가기◁◀◁◀◁◀
5월 15일-17일,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저항의 빛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이 후원하신 후원금은 이곳에 쓰입니다!!
≫멀리서도 '인권영화'를 같이 볼 수 있게! LED 스크린 한 줄을 더 만들어주세요.
≫내가 여기 있음을 함께 이야기 할 우리의 목소리. 빠방한 음향이 되어주세요.
≫스크린과 음향에 전기로 생명 공급. 발전차가 필요합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올라갈 무대경사로를 포함한 무대 만들기.
(무대에서는 개·폐막식, 감독·활동가와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어두운 밤에도 진행하는 사람 얼굴을 보고 싶어요. 조명 비춰주기.
≫여러분들이 인권영화를 보실 바로 그 자리-관객석(의자 500개),
≫비와 햇빛을 가려줄! 몽골텐트를 놓아주세요.
≫대체 이 행사는 무슨 행사란 말인가! 서울인권영화제를 알리는 현수막
≫자원활동가들이 목마르지 않게, 배고프지 않게! 식비지원
*소셜펀치를 통해 20회 서울인권영화제를 후원하신 모든 분들의 성함을 20회 서울인권영화제 해설책자에 담아드립니다. (5월 6일자까지)
*가능하시다면 꼭 이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 (02)313-2407~8
이메일 hrffseoul@gmail.com
서울인권영화제
'영화'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서울인권영화제입니다:) 2015년 20회 서울인권영화제는 5월 15일-5월 17일 3일동안 서울 마로니에공원+지하 다목적홀 에서 열립니다!
- hrffseoul@gmail.com
- http://hrffseoul.org/
후원자들의 한마디
- 오춘상 :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오늘의 반인권을 기억,하다
- 김재영 : 이 영화제를 통해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깨우고, 그들의 인권감수성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 지현 : !!!
- 레고친구혜원 : 화이또 인권영화제
- 인권운동사랑방 : 영화제 20주년 축하해요. 여러 이들의 마음을 담아 보내요:)
- 은석 : 20주년 축하해요! 화이팅^^
- 서별명 : 화이팅
- 아야꼬 : 레고 ... 지켜보고있다.
- 이성숙 :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으로 연대합니다!! 활동가들의 걸음 걸음 응원합니다!!!!!!!!!!!!!!!!!
- 박가네2인2견 : 서울인권영화제의 20주년을 축하합니다! 고생한 모든 활동가들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박가네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