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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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경실천연합회입니다:)
환경실천연합회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환경부 허가 제 53호)는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지구 환경 보전이 더 이상 관심이 아닌 의무라는 책임감과 공익성에 바탕을 두고 국내/외로 환경 보전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구 환경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골칫거리 폐화분의 재탄생
다들 인테리어나 공기 정화를 위해 화분 하나쯤은 장만해보셨죠?
하지만 화분은 관리법이 어렵고 까다로워 금방 시들어버리곤 합니다.
이렇게 식물이 시들어버린 후 화분과 화분 속의 흙은 어떻게 버리셨나요?
시민의 대부분은 죽은 화분을 처리하지 못하고 가정 또는 사무실 한편에 방치합니다.
버리더라도 화분의 재질별로 알맞은 분리배출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요.
환경실천연합회는 이렇게 처리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하고 다중 이용시설과 공공시설 등에 기부하는 것으로 도심지에 작은 숲을 만들려고 합니다.
- 왜 화분으로 숲을 만드나요?
화분을 재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화분을 재활용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면, 방치된 화분과 흙의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화분은 도자기, 유리, 플라스틱 등의 복합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분의 흙에는 미관을 위해 가공된 미세 플라스틱과 화학 비료들이 섞여 있습니다.
버려진 대부분의 화분은 소각과 매립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발생시키고 대기오염과 토양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처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화단이나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흙 속의 미세 플라스틱과 비료는 빗물에 녹아 땅에 스며들거나 하천으로 흘러가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복합물질로 이루어진 화분과 흙을 분리배출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 화분을 재활용하고 올바르게 폐기하는 것으로 환경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대부분의 공공시설이 실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있지만, 사실 공기청정기 역시 전기와 필터라는 자원을 소모합니다.
그런데 화분을 활용하여 공공기관에 작은 숲을 만들게 되면 시민들의 방문이 잦아 실내 대기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곳에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전기와 자원 소모량도 감소할 것입니다.
도시의 푸른 숲을 확보하기 위한 폐화분 재활용 캠페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환경실천연합회'에 더 많은 활동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