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순회 평등버스
[전국순회 평등버스] 전국 25개 도시, 2,000km 여정, 지역 활동가들의 식사 39끼 :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달리는 인권활동가를 지원해주세요!
- 2020년 8월 17일(월)~29일(토)
- 전국 25개 도시
- 010-0000-0000
- equalact2017@gmail.com
- https://equalityact.kr
- 목표액 9,400,000원 중 106%
- 9,970,000원
- 354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20-08-19에 종료되었습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전국순회 평등버스>를 위한 모금에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입니다.
늦었지만 <전국순회 평등버스> 활동과 모금액 사용 내역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가장 주요한 활동이었던 <전국순회 평등버스>를 위한 모금에 함께 해주신 분들, 함께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모금액 사용 내역>
항목 | 모금액 예산 | 모금액 집행 | 총 소요비용 |
활동가 식사비 | 5,900,000원 | 3,467,920원 | 3,467,920원 |
홍보물 제작비 | 2,000,000원 | 2,768,746원 | 2,768,746원 |
마스크 제작비 | 1,500,000원 | 1,300,000원 | 1,300,000원 |
활동가 숙박비* | 0원 | 2,433,334원 | 7,596,473원 |
<모금액 사용 내역 설명>
- 전국 26개 도시반차별/인권단체에서 많은 식사와 간식을 지원해주셔서, 인권활동가들의 식사비가 예산보다 예상보다 적게 지출되었습니다.
- 모금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했던 식사비, 홍보물과 마스크 제작비를 절약하며 잘 사용할 수 있었고, 남은 2,433,334원의 모금액은 예상 외로 많은 비용이 지출된 활동가들의 숙박비로 지출했습니다.
<전국순회 평등버스 활동 다시보기>
<전국순회 평등버스>의 자세한 활동 소식과 평등버스가 남긴 의미, 성과는 아래 기사들에서 보다 더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전국순회 평등버스 일일뉴스 모아보기
- [한겨레] 전국이 응원하는 차별금지법 향해 ‘평등버스’ 출발합니다
- [한겨레] 청소노동자와 차별금지법이 무슨 상관이냐고요?
- [경향신문] “평등할겨, 말겨?” 평등버스에 오르다
- [권유하다] 평등의 약속을 잇는 차별금지법 - ‘전국순회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평등버스’가 실어온 이야기
- [프레시안] 차별의 꼬리표를 평등의 깃발로
- [밥통] 평등의 약속을 이은 버스
-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웹진랑]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전국순회 평등버스, 13일의 기록
사진 : 오늘의나
<전국순회 평등버스>를 타고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의 흐름을 엮어내는 활동가들의 식사와 숙박, 홍보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1년에도 더욱 힘차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평등을 위한 싸움의 장을 만들어갈게요...!
- 2020/08/11 [전체일정+사연신청] 지역에서 만나요!
이 후원함에 대하여
2,000km 여정
지역 활동가들의 식사 39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달리는 인권활동가를 지원해주세요!
춘천-원주-충주-청주-세종-대전-포항-대구-부산-울산-부산-창원-순천-
목포-제주-광주-익산-전주-홍성-아산-천안-평택-수원-안산-인천을 거쳐
2020.8.29(토) 다시 서울에 도착합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이 움직입니다.
차별금지법을 원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고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용기를 퍼뜨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12일 동안 다음날을 기대하며 잠들 수 있는 잠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되어줄 깃발,
더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마스크 제작비는 빠듯합니다.
우리부터 잘 먹어야 한다고 큰 소리 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예고] 전국순회 평등버스 2주 동안 매일 만나는 라이브방송
① 전국순회 평등버스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은 8월 11일(화)에 공개됩니다.
왜 지금 ‘포괄적 차별금지법’인가요?
차별금지법은 평등을 요구하고 실천하는 이들의 염원이자 누구라도 자신의 존엄을 이야기하기 위한 기본입니다. 하지만 차별금지법은 사회구성원들의 약속이 되지 못한 채,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변명 아래 항상 나중으로 밀려났습니다. 정치인들이 인권을 그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도구로 소모하는 사이, 차별금지법은 소수자를 낙인찍고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는 이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인권을 보장하는 국가정책틀이 후퇴하고 각 지자체의 인권 관련 조례들이 잇달아 개악, 철회되었습니다. 국가와 정부기관들이 앞장서서 인권을 부정하는 상황에 이르른지 오래입니다.
차별금지법이 발의조차 되지 못한 20대 국회를 지나, 지난 6월 7년만에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었고(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발의안),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에 평등법을 제정하라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더이상의 '나중'은 없습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철회도, 유예도 더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국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나서야 합니다. 특히 사회적 합의를 내세워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해온 더불어민주당은 침묵 앞으로 나와 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원합니다. 모두가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평등한 세상을 원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차별과 혐오의 토양을 갈아엎고 평등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나섭니다.
우리의 용기로 평등을 키우고 우리의 연대로 평등을 이룰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권 기본법,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자 노력하는 연대체입니다. 여성, 이주, 장애, 노동, 종교, 청소년, 성소수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14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 010-0000-0000
- equalact2017@gmail.com
- https://equalityact.kr
후원자들의 한마디
- 강진미 :
- 이승화 :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번에는 차별금지법이 꼭 제정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윤정 : 더운데 저를 대신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 최원석 : 국민의 명령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 장보임 : 힘내세요
- 김미선 : 차별금지법 제정! 평등버스 화이팅!
- 순부 : 차별금지법 제정하여 평등사회 앞당기자!
- 한나애 :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 MECO : 막차탑니다!
- 박래군 :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평등세상으로 한 걸음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