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 집은 어디에?

1인 비혼 여성들의 집 이야기와 노하우를 담은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출판 기념식 및 세입자 주거권확보를 위한 활동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 목표액 2,000,000원 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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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출간 및 북콘서트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부제 : 떠돌이 세입자를 위한 안내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내살집>의 내용을 살짝 들춰볼까요?

"정말 서러웠던 게 뭔지 아세요? 나름대로는 죽어라 번 돈인데, 집 구할 때 보니 아무도 취급을 안해주는 그런 돈인 거예요. 부동산 가서 500에 25짜리 방 있냐고 하면 '아가씨, 그런 방이 어딨냐, 나가라' 그러는 거죠."

"우리 세대가 고용이 안정되어 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주거공간이 고정되어 있으면 불편하다고 할까 그런게 있어요. 직장이 불안정하니까 장기계약보다는 차라리 월세 2년 계약이 나은 거죠.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니 이제는 좀 지쳐서 될 수 있으면 직장도 오래 다니고 싶고, 괜찮은 집을 찾아서 한 곳에 오래 살고 싶어요."

 

2015년 11월 12일, <내살집>의 출판을 기념하고자 북콘서트가 개최되었어요.

후원해주신 금액으로 무사히 북콘서트를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날의 자세한 북콘서트 현장을 보시려면 여기를 봐주세요.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는 온라인 서점에서 지금 바로 구할 수 있습니다.

  ☞  ‘내살집’ 보러 가기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9367253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22868741?Acode=101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45878036

 

- 모금액 사용 내역

 북콘서트 장소대여비 100,000원 
 북콘서트 패널 섭외비 100,000 X3명 = 300,000원 
 북콘서트 공연자 섭외비 100,000 원 
 합계 500,000 

 

이 후원함에 대하여

한국여성민우회는 2014년,
여성 독립생활자의 경험을 통해 주거복지 대안을 찾기 위해 
1인가구 비혼여성 세입자 10명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결과는 오마이뉴스에서 확인하실수 있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5151

 

“월급은 안 오르는데, 집 값이 1억 8천에서 2억 2천으로 올랐다가 거기서 또 3억 2천으로 오르는 건 좀 미친 것 같아요.”

“집주인이 전세금 돌려주면서 방충망 교체한 비용을 떼고 입금을 해버리더라고요.”

“여름에 빗물이 들어와 벽에서 줄줄 흘렀어요. 가구랑 옷에 곰팡이가 다 핀 거예요.”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여성 세입자들이 생활비의 절반 가까이를 월세로 내면서도 동파, 누수, 해충, 곰팡이 등의 걱정을 달고 살고, 집수리를 요청해 보지만 성공여부는 집주인의 선심 정도에 달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빗물이 새들거나 곰팡이가 필 걱정을 하지 않는 것. 집수리 문제로 집주인과의 쓸데없는 다툼이 없길 바라는 것.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나 결혼제도에 들어가지 않은 채 혼자 살며 주거비 걱정 없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은 정말 큰 꿈일까요?

 

그래서 민우회는 인터뷰이들과 주거기획단의 노하우와 의견을 모아모아 2014년 ‘비싼 월세가 답답하고 고장 난 집이 서글픈 세입자들의 기록으로 만든 안내서 : 새록세록’ 이라는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그 '새록세록'이 2015년 11월,
<내가 살집은 어디에 있을까? : 떠돌이 세입자의 집 찾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가 살집은 어디에 있을까> 에는 이런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여성 세입자들의 집이야기와, 
집수리 Q&A, 
집 구할때 꼭 체크해야할 리스트,
재계약과 보증금을 지키는 노하우 등을 담은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출판 기념식 및

세입자 주거권확보를 위한 활동 모금에 함께 해주세요!

 

3만원 이상 후원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특전!

책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에 후원자 성함을 남겨드립니다.

 

 

여는 한국여성민우회

여는 한국여성민우회

1987년에 태어나 세상의 색깔들이 다채롭다는 것 사람들의 생각들이 다양하다는 것 그 사실이 만들어내는 두근두근한 가능성을 봅니다.

후원자들의 한마디

  • 사랑초 : 두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을 위해!!
  • Rruby : 아직 캥거루족이지만 언젠가 독립하게 될 때 무엇보다 큰 힘이 되어줄 책이라고 믿습니다! 민우회의 활동은 항상 초롱초롱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어요. 화이팅^^!
  • 김나현 : 내가 살 집 잘 찾고 싶다. 세입자 위한 활동 많이 해 주세요.
  • 꼬깜 : 세입자여도 괜찮다고 말해줘 고마워요.
  • 김송이 : 예전 책자 잘 받아보았습니다^^ 민우회 응원해요!!
  • snowboi : 항상 응원합니다!
  • 햇살 : 누구에게나 주거의 권리가 보장되어야하기에
  • 파인 : 저의 현재와 미래에,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 :)
  • 백미록(또는 싱기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