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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함에 대하여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2017년 동두천에서 창립된 시민단체입니다. 경기북부 5개지역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단체는 시민참여, 평화와 인권, 공생공존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1. 평화와 인권

 - 동두천시 미군기지 반환운동

   동두천시에는 캠프 케이시와 호비, 캠프 모빌이 현재 반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두천 면적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군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촉구하는

   미군기지반환을 촉구하는 둘레길 걷기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2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5년차가 되어가네요. 

   미군기지반환은 지역의 평화적 발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사안으로

   동두천시 뿐만 아니라 의정부, 포천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보존운동

  옛 성병관리소 건물은 미군에게 깨끗한 몸을 제공하기 위해 1973년부터 1992년까지

  기지촌 미군위안부 여성들을 통제하고 관리하던 건물입니다. 

  경기도에 6개소가 있었지만 신도시 개발 등의 이유로 모두 사라지고 현재는 

  동두천에만 남아 있습니다. 이 건물은 미군위안부여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국가폭력피해자 소송에서 증거건물로 제시되었으며, 미군의 주둔으로 인한

  아시아여성의 피해사례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 접경지역 평화 운동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천공군오폭사고로 

  인해 포천의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진상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살포 금지촉구 활동, 평화조례안발의를 위한 포럼 등을 개최

  하고 있습니다. 

2. 시민참여

- 동두천, 연천, 의정부, 양주, 포천의 시민주권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시 시민주도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민주시민강좌, 기후위기강좌등을 개설하여 주체적 시민의식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3. 공생공존

- 연천군의 산업폐기물매립장 건립반대 운동, 동두천내 난민청소년식사지원, 

  동두천내 취약계층 연탄나눔사업 등을 하며 함께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4. 사무국 안정을 위한 모금

 - 후원금은 상근자의 급여와 사무국 운영을 위해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