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유니온에 최저임금을

라이더유니온 활동가에게 최저임금과 4대보험을 보장하는 프로젝트

  • 목표액 6,603,200원 중 66%
  • 4,420,000원
  • 95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21-02-28에 종료되었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라이더유니온입니다. 

 

양아치가 하는 일, 인생의 실패자가 하는 일.

사회적 편견과 차별 때문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배달노동자

묵묵히 일만 하던 배달노동자들이, 이제는 바꿔보자며 노조를 결성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세상은 우리를 필수노동자라 부릅니다. '늦어도 괜찮아요. 안전하게 와주세요'라는 라이더유니온의 캠페인 문구는 이제 배달앱 주문요청사항의 옵션이 됐습니다.

 

노조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라이더들은 배달 하다가 팔, 다리가 부러져도 산재가 되는지 몰라 자기 돈으로 치료비를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돼요?’

의심에 가득 찬 라이더에게 어차피 손해 볼 거 없으니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이라도 해보자고 설득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산재승인을 받은 라이더가 너무 감사하다는 문자를 라이더유니온에 보내줬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이제 정부와 국회, 지자체에서도 배달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설립필증을 받았고, 노동 3권을 보장받았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의 간부를 하겠다고 나서는 예비간부가 3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그러나 아직 조합원의 숫자는 400여 명에 불과합니다. 조합비는 대부분 사업비로 지출되고, 후원단체에서 받아온 사업기금들도 조합원들과 라이더들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작, 라이더유니온에서 일하는 노동자, 위원장과 상근집행부의 처우는 열악합니다.

 

활동비 30만 원.

 

그래서 집행부들은 조합 활동 이외에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한 알바를 뜁니다.

주말에는 배달노동자들의 집행부로서 생계를 위해서든 활동을 위해서든 무조건 배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돈으로는 부족해서 각종 토론회, 강연, 기고, 방송출연 들을 거절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합니다. 불러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지만 언제까지 이런 부수입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노조활동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습니다.

 

조합원이 집행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집행부는 아무나 못하겠다'

 

누구든 노동조합의 간부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최저임금과 4대 보험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라이더유니온은 그동안 정부의 눈치도, 기업의 눈치도 보지 않고 라이더의 입장에서 해야 할 말을 거침없이 해왔습니다. 독립적인 노동조합이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노동조합의 중요한 조건 재정자립이며, 이 자금은 조합원의 힘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 시작하는 노동조합이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있도록 작은 거름을 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행부들이 조합 활동에 집중하고,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이 누구나 노조의 위원장을 꿈꿀 수 있도록 시민 사회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목표금액 : 6,603,200원 

주 15시간 기준 월 최저임금은 680,160원 x 10개월 x 2명 = 13,603,200원

조합이 부담 할 활동비 350,000원 x 2 명 x 10개월 = 7,000,000원

모금액:  6,603,200원 

 

* 2월 28일 마감 

* 5만원 이상 후원하신 분에게는 라이더유니온 키링을 드립니다. (3월 2일 발송)

* 이번사업을 통해 마련된 재정은 인건비에만 사용됩니다.  

*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노조에서 4대 보험과 퇴직 연금을 부담 할 예정입니다. 

 

 

* 라이더유니온 오토바이 행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7d-GZkryYo&t=79s

 

* 내가 라이더유니온에 가입한 이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BszaqLaJzo&t=5s

 

 

라이더유니온

라이더유니온

"뭉치면 바뀝니다" 배달노동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2019. 5. 1 국회 앞 오토바이 행진을 하면서 탄생한 노동조합. 지난 2년 동안 헌신적인 활동으로 배달노동자들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사고나 갑질을 당한 라이더 지원과 제도 변화를 이끌어 냈다

후원자들의 한마디

  • 강선영 : 펀딩에 대한 홍보와 접근방식이 부족한것 같아요!!! 우연히 인터넷뉴스 보고 알게 되었는데.. 펀딩에 대한 링크가 없어, 펀딩사이트를 한참을 뒤지고서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ㅠㅠ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해주세요. 요즘은 페북보단 인스타그램입니다!! 응원글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좋은 펀딩이 아쉬워서 주저리하고 갑니다 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 박근태 :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준성 : 화이팅~
  • 송현민 : 파이팅!
  • 양새롬 : 늘 감사합니다
  • 이슬기 : 연대합니다!
  • 에스텔 : .
  • 변민선 : 응원합니다.
  • 정예지 : 몸 건강하세요
  • 김지은 : 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