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집고픈 ‘조직책’

인권운동사랑방이 어떻게 하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 작은 책자를 만듭니다. 이름하야 세상을 뒤집을 조직책!

  • 목표액 4,000,000원 중 43%
  • 1,730,000원
  • 32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13-10-05에 종료되었습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인권운동사랑방 20년을 계기로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지금 우리가 서있는 자리를 헤아려보고자 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사회,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조건, 운동의 위치는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더 팍팍해지는 세상, 운동이 잘 되지 않는다는 막연한 느낌에서 한 발 짝 더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세상을 바꾸겠다던 포부는 점점 사그라지고 저마다의 운동으로 분열되고 고립되는 것을 극복하자는 뻔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하고 냉정하게 우리의 위치를 헤아리고 “‘지금, 여기’에서 다시 무엇을 할 것인가” 그 질문과 마주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인권운동사랑방이 스스로 다짐하며 던진 호기로운 제안!

 

다시, 변혁을 꿈꾸자!

체제를 거스르는 관계를 조직하자!

변혁을 도모할 수 있는 관계, 사람 속으로 우리를 더욱 밀어 넣자!

 

노동자, 여성, 청소년, 장애인, 시민, 학생, 성소수자, 홈리스, 철거민……, ‘사람’을 가리며, 또 가르며 붙었던 이름을 넘어서서 사람들 사이를 다시 연결할 때 우리의 관계가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발자국 물러나 관조하거나 비평하는 것이 아닌 세상 속으로, 사람 속으로 들어가 기존의 관계를 비틀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을 다시금 꿈꿔봅니다.

 

부족하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시 내일을 그리면서 얻은 작은 성찰과 고민을 그동안 함께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투해왔던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을 뒤집을 ‘조직책’이 되고픈 마음으로 ‘회동’에서 나눌 이야기를 담은 책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방 안팎의 여러 활동가들의 이야기와 인권운동의 내일을 응원하는 여러 분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았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에게는 이후 책자를 우편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우편발송 받으실 주소는 아래 인권운동사랑방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humanrights@sarangbang.or.kr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사랑방은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인간 평등하고 평화로운 인간 불의한 권력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 의무를 실천하는 인간의 권리를 존중하고 옹호하며, 인권의 보호와 보장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국가적·국제적 질서 창조를 꿈꾸고 실천하는 인권활동가들의 모임입니다. 인권운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문턱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되자는 바람으로 '사랑방'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인권활동가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대표나 간부는 없고, 인권운동사랑방 상임/돋움활동가 전원이 대표성을 갖습니다.

후원자들의 한마디

  • 림보 : 마지막 날 간신히 후원합니다 ㅎㅎ 응원~!
  • 윤미 : "훌륭한 사람이, 좋은 제도가, 정치적 올바름이, 창조적인 도전이, 평화로운 마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이 모두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스스로 새로운 질서를 선언할 때에만 세상은 달라진다. 연대와 결속의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조직과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 " 따라 읽으며.
  • 수정_이갈리아 : ^^
  • 씩씩영원 : 세상 뒤집기 같이 하세~
  • 허혜영김명수 : 사랑방 홧팅!!
  • 인권교육센터 들 : 축하해요 20년, 인권운동의 길에 사랑방이 있어 든든합니다~
  • 조호상 : 부끄러움을 알게 하는 당신들이 계셔서 늘 감사합니다.
  • 박진호 : 적지만 후원합니다.
  • 정영섭 : 책이름 좋네요. '조직책'^^ 세상을 뒤집고픈 사람들의 열정과 이성이 담기겠죠? 인권운동의 급진화, 대중화, 일반화에 항상 앞장서온 사랑방과 그 모든 활동가, 후원자들을 응원합니다. 새로운 10년, 20년을 준비하는 큰 걸음!!!
  • 최준규 : 많은 시간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고, 이번 회동에도 잠시라도 들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늘 빚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고민하고 조금 더 움직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