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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 특별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워커스》 특별호가 1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강원도 삼척시의 검은 땅을 취재한 《워커스》가 올해는 한강 서쪽의 다세대 밀집 지역인 화곡동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6명의 작가들과 함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도움으로 화곡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LH 사태에 이어 공공기관을 동원해 어마어마한 사익을 취하려 했던 대장동 게이트로 온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굵직한 부동산 투기 사태가 연이어 드러나고, 바짝 오른 집값은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투기 바람은 가난한 이들이 모여있는 화곡동에도 불어, 전세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잘못은 없지만, 구제받을 길도 없는 이들의 사연이 켜켜이 쌓여갑니다.

《워커스》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한편, 정부의 임대사업자 등록제도와 이 제도로 인해 파생된 투기 세력들을 취재했습니다. 나아가 부동산 불평등의 최대 수혜자 재벌을 들여다 봤습니다.🔑💰💸 🏦 

특별호 프리뷰 보기: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6338

주거에 대한 좁은 선택지를 늘려보는 실험도 했습니다.🖊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기성 언론과 관료, 전문가들이 그동안 묻지 않았던 부동산 대안 정책들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습니다. 주택 사회화에 대한 생각들, 공공주택과 관련한 요구는 새로운 부동산 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 국내외 주거권 운동의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열심히 만들고 있는 특별호 제작비 마련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난 5년간 독립언론인 채 살아남았지만, 재정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워커스》는 계속 달리고 싶다…내년에도 만나요~ 제발~🙏🏼

후원자들의 한마디

• 장진영 : 감사합니다. 부동산 투기와 정부의 국회의원 관료들조차 부동산업(특히 김진표)자이 셀프감세로 정치를 한것. 더불어민주당은 집값하락 정책을 시행하기는커녕 집부자를 위한 정책에만 골몰하며, 6월 18일 의원총회에서 부동산특위위원장 김진표는 “집부자 감세를 통해 100만표를 얻어야 내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의원들을 설득했고, 대다수 의원들이 이에 찬성표를 던짐. 본인들이 집부자이면서 셀프 감세 미친 정치를하고있음을 보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정부의 사악한 정치 관료들이 자기배만 채우기바쁘고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이 정치행태가 바로서야 부동산투기도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 조성실 : 투기세상이 된이유 중 하나가 기레기, 언론재벌입니다. 응원합니다.
• 정경자 : 감사합니다
• 김미옥 : 집값 원상회복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 안진이 : 응원합니다.
• 김재규 : 무주택자의 설움이 아닌 고통의 참상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전국민이 불로소득만 쫓는 희망없는 사회를 만든 문재인과 민주당 부동산정책의 문제점을 낱낱히 밝혀주십시오. 그래서 이 문제가 사실은 무주택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수 부동산기득권을 제외한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라는 걸 세상에 제기해주십시오.
• 선지현 : 참세상 없이는 못살아~
• 조한진희 : 워커스 오래오래 응원합니다.
• 랑희 : 워커스 오래오래!!
• 김선철 : 워커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