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의 이야기를 국회로

청년 성소수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보고서가 국회의원 300명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 목표액 4,500,000원 중 112%
  • 5,061,000원
  • 88 명 후원
  • 후원 마감
  • 이 후원함은 2022-06-15에 종료되었습니다.

후원이 마감되었어요. 그 결과..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국회로' 후원사업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입니다.

지난 5월 후원해주신 ‘청년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국회로’ 소셜펀치 후원함을 기억하시나요?

많이 늦었지만 후원사업 결과를 보고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돌아왔습니다.

 

> 후원사업 결과 보러가기

 

빠르게 늘어나는 후원금액에 조금은 두렵고 많이 기뻤던 올해 초여름을 기억합니다.

저희가 발간한 보고서의 제목처럼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준 마법 같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3-894043 (다양성을향한지속가능한움직임다움)

정기후원하기: [링크]
정기후원은 수입금액을 예측가능하게 만들어 다움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활동을 설계하고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움의 현재와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 2022/07/10 다움 연구 결과보고서 국회 배송
    6월 17일 다움은 3,911명 청년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구나: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 조사 결과보고서>가 국회의원 299인 전원에게 배송 완료되었습니다.
    다움은 청년 성소수자의 목소리들이 실질적인 사회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끈질기게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성소수자로서, 지지자로서 성소수자 인권 활동에 동참할 청년들이 더 알차게 일 할 수 있도록 다움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2022/07/10 결과보고서 인쇄본을 수령했습니다.

    6월 5일 다움 회원들이 모여 국회의원 300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보고서를 포장했습니다. 조만간 국회에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사람 3명의 이미지일 수 있음사람 2명, 문구: '같은사람이 혼자가 혼자가아니구나 람이 다용 1'의 이미지일 수 있음

  • 2022/07/10 모금 캠페인이 4일만에 모금 목표 100%를 달성했습니다.

    100% 달성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 조사 결과보고서"를 국회의원 300명에게 전달하는 모금 캠페인이 4일만에 모금 목표 100%를 달성했습니다. 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열망과 의지를 국회의원들에게 꼭 전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5/21 토요일 오전 10시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는 다움의 본 조사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성소수자 청년 들춰보기" 세션이 진행됩니다. 2022년 성소수자 인권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후원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년 성소수자 인권 단체인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입니다.

 

 

지난 2021년 8월, 다움은 한국의 청년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욕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00여 문항에 달하는 설문조사에 3,911분이 응답해주셨고

50분과 추가로 면접조사도 진행했어요.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청년 성소수자들은 청년들의 평균보다 많이 아프고

청년 성소수자만의 특별한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있는데

국가는 이 아픔과 어려움을 파악할 수단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을 알리고 타개하고자

올해 2월에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15명과 함께 토론회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DAHOBIT)인 오늘을 맞아

다움은 이 조사의 내용을 총정리한 결과보고서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구나"를 발간하였습니다. 

보고서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고서 링크

 

 

하지만 이 소중한 이야기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알리는 것이 유독 힘듭니다.

 

국회 앞에서 종걸, 미류 두 활동가가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촉구하며

한 달이 넘게 단식중입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무르익은지도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사회적 합의"를 운운하는 신중론이나

대놓고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국회의원 15명이 아닌, 300명 모두에게 이 이야기들을 알리겠다고요.

손에 쥘 수 있는 단단한 책으로 엮어

읽을 수밖에 없도록 전달하겠다고요.

 

다움의 결과보고서,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구나"를 한 부 인쇄하고

포장, 배송하는데 드는 비용은 15,0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300명 국회의원 모두에게 이를 송부하는 데 450만원이 듭니다.

 

 

국회의원 300명 모두에게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구나"를 보내는 데 힘을 보태주세요.

 

성소수자들의 이야기가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동력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다움(이하 '다움')은 2020년 1월 창설된 청년 성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청년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성소수자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차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들의 한마디

  • 브녀 :
  • 신윤정 :
  • 이씨집안딸 : 더 살고 싶어서,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서, 정말 내 시간에 다음이 있으면 좋겠어서.
  • 샌드 :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청년 성소수자들의 목소리가 국회에 제대로 전달되길!
  • 윤효정 :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날까지 싸울겁니다!!!! 앞장서서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수미 :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누구나 차별없는 세상에서 살아갈수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권리입니다.
  • 전철호 : 다움 화이팅
  • 박인성 : 다움 화이팅 아자아자
  • 김지선 : 감사합니다
  • 심기용 : 국회야 일해라!